블로그는 내 첫 게시글을 확인해보니 2020-08-03 에 시작하여 벌써 2022-10-14일까지 시간이 흘렀다. 사실상 에드센스를 붙여서 수익을 노리고 블로그를 개설한건 아니고 말그대로 에버노트나 노션같은 기록하며 남겨놓는 것을 티스토리에 옴겨두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에버노트같은 노트 앱은 내가 개발을 하면서 모르는 것들 혹은 버그들, 그리고 각종 구현 방법들을 정리없이 마구자비로 복사 & 붙여넣기만 한 잡동사니에 불과했고, 잘쓰는 사람들은 정말 정리를 어마어마하게 잘해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하지만 나는 사실상 그렇게까지 할 자신도 없었고 어느정도 구분만 시켜놓고 글을 올려 놓자라는 생각이였다. (뭐... 사람들이 보는 글이다보니 최소한 정리와 주석이라도 세세하게 달겠지라는 생각이였다..